2020년 1월 14일 화요일

3. 서울 강남권 혹은 근교의 타운하우스를 찾다.




1. 나는 왜 아파트를 벗어나 타운하우스를 찾게 되었나?


2. 동분당 KCC스위첸파티오 청약 신청을 하다.





동분당 kcc 스위첸파티오를 청약신청하기전에 

서울근교의 타운하우스 혹은 그에 준하는 공동주택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지역은 서울 동남 혹은 정남 지역이 필요했고
그렇게 찾던 지역은 성남시 서판교의 운중동과
판교힐스의 백현동이었죠.  서울시는 아예 전무.

운중동은 홍명보가 브라질 월드컵 당시 땅을 보러간곳으로 유명한곳으로

용서고속도로를 끼고있고

청계산 남쪽 끝자락을 끼고있어 입지면에서 합격이었습니다. 

현재 예산으로 들어갈만한곳은 운중동 푸르지오하임 이라는 테라스하우스였죠. 

이집은 타입에따라 가격차가 크게 갈립니다.

일반 A B C형의 경우는 일반적인 아파트에 좀큰 발코니를 가진 형태이지만 D타입의 경우는 이야기가 완전다릅니다.



위 타입이 a타입으로 25평에 가깝고 공급은 37평에 해당하고  이 경우는 그냥 저층 아파트라 볼수있습니다.




당시 관심있던건 D타입이었는데 저 위의 공란이 외부에 오픈된 테라스며 상당히 맘에 드는 구성이었죠.

당시  전세가는 6억에서 7.8억이었는데

이 1.8억 6 억기준으로는 30퍼센트나 전세가 차이가 존재했습니다.




당시 실거래가를 보면 테라스하우스 여부에 따라 30퍼센트 정도의 실거래가 차이가 있고 당연히 매매가도 그만큼 차이가 있을거라는건 예상이 가능합니다.

부동산가서 직접 매물도 보고 출퇴근 시뮬레이션을 해본 결과 주변경관도 수려하고
조용해서 딱 제취향이었으나 대중교통편이 상당히 빈약하다는 약점이 존재했고.

매매로 접근을 해보면 지은시기가 2012년이라 곧 10년차를 찍는 아파트여서 관리상의 문제가 슬슬 발생할 시기.

여기에 더해 테라스하우스지만 역시나 위층아래층이 있는 아파트라는점도 여전한 층간소음의 공포가 존재하여 여러모로 맘에 드는 구성이나 뭔가 아쉬운 곳이었습니다. 

만족하는곳이 있었죠. 바로 옆의 단독주택들.

하지만 가격은





ㅡㅡ;;;;;;;








ㅡㅡ;;;;;;;;;;;;;;;;;;;;;;;
GG


자 이제 백현동 판교힐스를 가봅니다.

바로앞에 카페거리가 있어 즐길거리많고

교통입지도 괜찮은편인데

딱봐도 나같은 사람은 꿈도 못꾸게 전형적인 큼직큼직한 주택들이 즐비하더군요.

시세는 

70평에서 뜨어
당시는 20억선이었던듯 한데 여튼

누구나 상상하는 입지좋은 단독주택은 20억은 있어야 입성이 가능합니다.


한남동은 가격이 이렇겠죠.

횟집가면 자주보이는거

싯.가.


그렇습니다.

안봐도 비디오였고 결국 필자는 고심과 좌절에 빠집니다.

결국 운중 푸르지오하임이 가장 최선의 선택지였고 여러차레 부동산을 방문하게 됩니다.

이곳 역시도 상당히 부담스런 금액이었지만 그래 회사에 한몸바쳐 끌어모으면 이자는감당될거란 판단을 하고 잠복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던중 동분당kcc스위첸 파티오 청약공고를 보게되고 모델하우스를 방문해서

7억원의 분양가를 보게됩니다.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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