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8일 일요일

루이비통 주가 밸류에이션 분석( LVMH PER Band )

 최근 눈여겨 보고 있는 주식이 하나 있습니다.

머스크를 제치고 세계 1위 부호가 된 아르노 회장의 루이비통 ( 티커 : LVMH )입니다.


미국 환율의 하락,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인한 경기위축, ISM제조업지표의 50 하회 등을 이유로 미국 자산 투자는 잠시 보류를 하고 있는 상태고 대신 이를 대체할 만한 투자 자산을 찾고 있는데 그 중 하나로 눈여겨 보고 있는 주식이 루이비통 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주식은 인플레이션 환경에서 자산을 지킬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는 점을 피력했습니다. ( https://techroad2.blogspot.com/2022/12/pey-kosef.html ) 주식 역시 공급이 제한된 한정재로서 유통되는 화폐가 늘어나면 당연히 명목가치는 늘어날 수 밖에 없고 한국 아파트와 달리 배당을 지급하면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는 채권도 마찬가지지요. (미국 단기채권 이자가 4% ㅎㅎ 기술주 할필요없음)


현재 루이비통은 2022년 전세계 주식시장 하락에 따라 전고점에서 30% 가까이 하락한 이후 곧 Alltime high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1월 하반기에 루이비통 실적 발표가 있을 예정인데 여전히 루이비통 주식은 적정한 가격에 거래되고 있고 비중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위 그림은 루이비통 주가 PER Band입니다. 점선은 현재 EPS 기준 PER 10배, 20배, 30배 에 해당하는 주가이고 빨간 실선이 실제 주가입니다. 편의상 미국상장된 주가 가격으로 환산한 것이므로 실제 파리 상장 가격은 유로 표시 자산입니다.

현재 루이비통의 PER은 20~30배 정도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자 기준으로 25배 정도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1월에 EPS가 발표되면서 Band가 새로 그려지겠지요. 만약에 EPS가 상승하게 되면 PER20선이 위로 올라가면서 루이비통 주가는 저평가영역에 들어갈 것입니다. 그러면 추가적인 상승여력이 생기게 되겠죠. 


하지만 EPS가 하락하게 되면 25배 이상으로 뛰어오르게 될 겁니다. 하지만 여전히 PER 상단에 해당하는 30배에는 여유가 있는 상태여서 리스크는 크지않다고 판단합니다.


최근 중국에서 제로코로나를 포기하고 석탄을 다시 떼기 시작했습니다.(미세먼지로 체감중 ) 중국은 그동안 코로나로 억제가 되어있었는데 이제 미국, 한국이 코로나 방역 해제하던 상황을 겪게 될 것입니다. 한국에선 루이비통 오픈런이 발생했죠. 중국은 다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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