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27일 목요일

숲의 놀라운 기능. 열대야(타운하우스에서)


유례없는 장마가 끝나고 말복이 다된 지금 폭염이 시작되었습니다.

날씨] 전국 폭염·열대야…내일 영동 더위 주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1400/article/5878656_32503.html

8.20일자 현재 제가 살고있는곳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 동분당kcc스위첸파티오 
라는 타운하우스입니다.

어제도 한바탕 열대야 및 폭염으로 전국이 난리가 났더군요.

필자는 더위에 매우 취약하여 거금들여 전층에 빌트인에어컨 옵션을 달았습니다. 근데 어제 퇴근후 안방으로 들어와 창문을 열어놓고 잠이 들었는데

오늘 아침 출근길에 라디오에서 열대야 소식을 접했죠.

서울의 밤기온 살펴보니..'숲세권' 동네는 열대야 열외

https://news.v.daum.net/v/20180815210352627




서울의 경우 자정 기온분포를보면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30도미만 지역 대부분이 그린벨트 혹은 대형공원이 있는 지역이지요.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이야기지만 잊기 쉬운 내용입니다. 한여름에 숲속으로 캠핑가는 이유도 열대야를  제가살고있는 도촌동은 어마어마한 녹지를 갖춘지역이고
그중 제가 거주중인 동분당kcc스위첸파티오는 삼면이 숲으로 둘러싸인 타운하우스입니다.

녹지도 그냥 평지공원수준이 아니라 고라니가 뛰노는 산지지요. 당연히 숲의 기능을 온전히 누릴수있지요.

물론 단점도 존재합니다. 벌레가 아파트보다 많을수밖에 없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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