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7일 월요일

타운하우스 다락에 지붕창 혹은 천창?



타운하우스에 입주한지 이제 8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입주 후기는 아래 글 참고 바랍니다.


 타운하우스 입주 총평


제가 살고 있는 곳은 1층부터 4층까지 전층을 다쓰는 구조로 되어있고

최상층의 경우는 테라스와 다락방이 공존을 하고 있죠.


다락방의 경우 창이 테라스 쪽으로 나있는데 아무래도 향측면에서도 그렇고 창의 크기도 그렇고 햇볕이 드는게 매우 제한적일 수 밖에 없습니다. 한 여름의 경우에는 더운공기가 위로올라오고 환기가 잘안되게 되면 자칫 다락방에 곰팡이가 피지 않을까 걱정도 되긴 하더군요.


그러던 차에 지붕창 혹은 천창이라고 부르는 제품을 알게 되어 공유합니다.


말그대로 지붕에 창을 뚫어서 햇볕이 들 수 있게 만드는 거고


현재 확인된 바로는 벨룩스, 스카이뷰 이 두 제품이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1. 벨룩스

http://tigerwood.co.kr/category/%EB%B2%A8%EB%A3%A9%EC%8A%A4-%EC%B2%9C%EC%B0%BD/98/


2. 스카이뷰



천창의 경우 핵심은 창을 뚫고 햇볕이 직접 들게 한다는 것과
개폐를 통해 환기가 가능해진다는 것

이 두가지가 포인트 같습니다.

다만 우려되는 부분은 

첫째 누수 이슈가 발생하지않을까
아무래도 구멍을 뚫게 되고 마감을 제대로 하지 않게될 경우 요즘같은 장마시기에 누수가 될 염려가 되고

둘째 혹여나 벌레가 침입할 수 있는 통로가 생기지않을까
제가 사는 곳은 산에 인접한 타운하우스다보니 자연스레 벌레가 많이 생깁니다. 만에하나
뚫린곳을 통해 벌레가 유입되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겠죠.

요 두가지네요.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매우 다양하지만 다락 활용도가 매우 커질걸 생각하면 무리한 투자는 아닌걸로 판단됩니다.

이거 통창을 해놓으면 아예 다락을 침실로 쓰고 아침 햇살이 눈을 띄우게 해주는 것도 가능하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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