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4일 수요일

kcc스위첸파티오 타운하우스 한달 후기




동분당kcc스위첸파티오 입주 이후

1달이 넘었습니다.

입주스토리는 이걸 참고하세요.



입주초기 사전점검에서의 건설사의 만행으로 상당한 우려를 갖고 입주를 하였으나

지금은 전에는 겪어보지못한 삶의 질 향상을 연일 체감중입니다.

일차적으로 떠오르는 만족감은 당연히 소음으로부터의 해방입니다. 층간소음으로 시달리던 저로서는 이제야 집에서 두발뻗고 아무 걱정없이 쉴수있게 되었습니다.

둘째 늘 펜션에 사는 기분입니다. 자연과 조용함 한적함을 즐기는터라 호캉스나 펜션 등을 자주 갔었는데

이곳에 입주한 이후에는 아예 생각조차 들지않습니다. 첫째로 너무 조용하고 둘째로 이미 숲속에 살고있기 때문에 아쉬운거라곤 아침 조식부페 뿐이네요. 한달에 50이상은 숙박비로 지출하고 있었는데 고스란히 보관중에 있습니다.

가끔 강릉 바다나 여수돌게가 떠오르긴하는데 때마침 코로나까지 터진관계로 회사 집만 왕복하고 있네요.

의외로 저렴한 관리비도 쏠쏠하고요. 전기차로 바꾼 이후 비교불문 유류비도 줄어들었지요.

아쉬운건 역시나 도촌동엔 먹을게 별로없어요. 이참에 요리나 해볼렵니다. ㅋㅋ

그리고 여전히 느린 자잘한 하자보수처리. 예를들면 페인트자국제거같은.

이태원도 가고싶으나 무서워서 못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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