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2일 일요일

서울 근교 타운하우스 환금성?

많은 부동산업자들이 타운하우스에 대해 한결같이 이야기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환금성이 떨어져서 사면 물린다는 건데요.

이는 1세대 타운하우스들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초창기 타운하우스는 그림같은 대저택에대한 욕구가 강해서

1. 도시에서 떨어진 곳에 있거나
2. 60평대의 대형평수

이 두가지 특징을 갖고있어 

역세권과는 거리가멀고
크기가 너무커서 소형가구화된 현시점에서 필요성이 줄어든 문제가있죠.

이것이 그동안 타운하우스가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인식을 만든 계기가 되었는데

요즘 지어지는 타운하우스는  한마디로 이렇게 표현할수 있습니다.

요즘 타운하우스는 1층 아파트다.

제가 서울근교 타운하우스를 찾아본결과 눈에 들어온곳이 두군데였는데

김포 운양동과 성남 도촌동 이었죠.

타운하우스 현재 시세변동은 다음과 같습니다.


운양동 라피아노

운양동 자이더빌리지

도촌동 스위첸파티오

환금성이 떨어지기는 커녕 오히려 프리미엄이 붙은 상황이지요.

도촌동에서 파티오는 월세가 240이 찍히는 타운하우스가 되었습니다.


요즘 지어지는 타운하우스들은 입지와 가격이 합리적으로 채택되고있어서 과거 타운하우스와는 결이 다릅니다.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늘고 집에 있는시간이 늘게 되면서 어느때보다 거주성은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습니다.

그런점에서 1층 아파트같은 타운하우스는 확실히 차별화된 거주성을 보장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