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0일 일요일

미국 반도체 엔지니어의 연봉 수준 체감하기. ft 의사

 많은 사람들이 근로소득을 중심으로 소득을 기본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근로소득이 내 소득의 전부다 라는 전제를 깔고 들어가는 한국의 문화가 깔려있기 때문인데

미국의 경우는 가장 발달된 금융시장을 가진 국가, 그리고 혁신적인 기업가를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문화를 갖고 있는 나라이기 때문에 한국의 시각으로 미국의 연봉표를 보면 잘못된 판단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은 반도체 엔지니어 사용자에게는 가히 최고의 시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회사에서 급여대신 보상으로 RSU 혹은 자사주를 지급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이는 임직원과 회사의 이해관계를 일치시키는 효과로 이미 미국에서는 보편적인 문화이고 특히나 테크기업들은 없는 경우를 보기가 오히려 드뭅니다.


스포츠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옵션계약이라는 것을 알겁니다. 계약이 끝나면 내가 어떤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옵션으로 제시를 하는데 RSU가 이것과 같은 개념으로 이해를 하면됩니다. 통상적으로 자사주를 할인된 금액에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고 대부분 RSU를 통해 미국의 엔지니어들은 자산을 형성하며 월급으로 받는 금액보다 이 RSU의 복리효과를 이용한 폭발적인 자산증식이 미국에서 끊임없이 혁신기업이 등장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주가상승이 해당 엔지니어의 자산증식과 일치하기 떄문이죠.


미국기준 전문의와 비교해보면 비교가 쉬운데, 의료 자체가 노동집약적 산업이기 때문에 전문의의 경우는 근로소득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아래 차트는 미국의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의 연봉 + RSU를 바탕으로 생애소득을 비교한 차트입니다.

X축은 연령이며 수련기간이 매우 길수밖에 없는 전문의는 소득발생시기가 상대적으로 뒤쳐지고 초기 투자비용도 큽니다.(학자금)

Y축은 총자산이며 근로소득 + RSU(주가상승분이 반영되죠)을 포함한 시뮬레이션값입니다.




근로소득 자체는 당연히 전문의가 마이크론, 퀄컴, 인텔 엔지니어보다 높습니다.
다만 RSU 효과로 인해서 누적적으로 보유한 주식의 평가액이 증가하고 마이크론같은 경우는 최근의 폭증으로 인해 소위말해 엔지니어들은 단기간에 대박을 친 상황이 됩니다.
40세를 전후해서 자산은 30~40억원 정도가 형성이 되는 셈이고요.

45세로 인생에서 경제적으로나 커리어 역량으로 정점에 다다르는 시기의 순자산은 전문의보다도 훨씬 큽니다.

따라서 미국은 부를 이루기 위해서 굳이 돈도 많이 들고 시간도 많이 들리는 의사를 선택할 이유가 없습니다.(한국은 현재 시스템적으로 정답화되어 버림) 훨씬 짧은 시기에 부를 이루고 YOLO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는 것이 미국이고 그것을 통해 미국은 전세계 기술패권을 쥐고 있죠.


문제는 미국은 산유국이고 달러라는 패권통화를 가진나라이지만

한국은 모든 필수재를 달러를 통해 조달해야하는 신흥국이라는게 문제입니다.

미국은 기술패권을 좀 잃더라도 국가기반이 흔들리진않지만

한국은 기술이 없으면 기아가 찾아오는 나라거든요.


같은 기준을 한국에 적용해봅시다.

26세에 입사를 해서 45세까지 받게 될 총보상은?

대부분 근로소득에만 의존하기 때문에 30억을 넘기는 어려워보이는군요.

글로벌 기술경쟁에서 퀄컴, 인텔, 마이크론보다 앞서거나 비슷한수준의 회사 반도체 엔지니어의 보상액은 미국과 비교시 3분의 1수준밖에 안됩니다.


반도체 엔지니어를 고용하는 사용자에게는 개꿀인 셈입니다.


2026년 5월 1일 금요일

삼전 하닉이 번 달러 체감하기.원유

 



최근 반도체업종 성과급이 화두입니다.


다만 이게 진짜 얼마나.대단한 실적인지 체감이 안될정도라 간단히 그래픽으로 환산해보면 위 그림과 같습니다.


현재 유가 기준으로

무려 대한민국 전체 원유소비량 500일치 를 

삼성전자 반도체사업부와 sk하이닉스가 벌어들인 상황입니다.

실감이 나시나요?

이 엔지니어들이 고액의 연봉을 받는건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직업별 원유 기여도 ft.부동산딥스테이트



2026년 4월 24일 금요일

직업별 원유 기여도 ft.부동산딥스테이트

 



호르무즈해협봉쇄로 인해서 한국이 수입품 (특히 에너지)에 매우매우매우 취약하다는 사실이 다시금 상기가 되었습니다.


이 에너지는 식량과 더불어 매우 크게 수입에 의존을 하고 있고

수입을 위한 거래에는 원화가 쓰일 수 없습니다.(대부분 달러로만 가능)


결국 한국은 태생적으로 달러를 벌지 못하면 원유, 천연가스, 식량까지 자급자족이 아예 불가능한 신흥국 경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즉 한국에서 외화벌이(특히 달러)는 절대적으로 사수해야하는 생계수단이고

이 외화벌이를 하는 직업군에 모든 사회적 역량을 집중해야하는 나라입니다.


이 원유를 수입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은 결국 달러를 벌어오는 능력에서 비롯되며

그 기여도는 경상수지 통계를 통해 산출이 가능합니다.


의료의 경우는 한국에 방문한 의료관광 매출을 기준으로 산출했습니다.


온갖 규제를 쏟아내는 공직자들의 원유기여도는 0에 수렴합니다.

특히나 달러를 벌어오는 주식회사의 경쟁자산인 부동산을 집중투자하면서 주식회사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부동산딥스테이트들의 원유기여도는 유튜버나 서학개미보다도 형편없습니다.

고위공직자나 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판사, 검사는 말할것도 없지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한 반도체 엔지니어는 한국에서 갓으로 추앙받아도 손색이 없어 보이는군요.


심지어 환율변동의 주범으로 몰아가던 서학개미는 부동산딥스테이트들의 주장과 달리 오히려 달러를 벌어와서 원유수입에 기여하는 경제주체입니다.


결론적으로 한국의 경제주체중 고위공직자들에 집중된 의사결정구조는 

반드시 민간으로 분산시켜야 합니다.

미국처럼 엔지니어들이 의사결정주체가 되는게 가장 좋아 보이는군요. 젠슨황처럼 말이죠.

2026년 4월 5일 일요일

도촌동 스위첸파티오 타운하우스의 소비생활 (2부)

도촌동의 소비생활(1부)

 타운하우스 실거주 후기는 여기를 참고 하세요.

https://techroad2.blogspot.com/2021/07/1-1.html


지난 글에 이어 2부로 이어집니다.

상황에 따른 최적의 소비패턴을 설명드릴까 합니다.


도촌동은 지도상으로 보면 알 수 있지만 정자동, 판교현백, 율동공원,

도곡동(주로 매봉역 근처),

청계산입구역(고등동을 지나가죠.), 을지로(?), 한남동(?) 접근성이 상당히 좋습니다.


자가차량이용시 서울처럼 정체를 겪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고

빨간버스 종점이라 을지로, 광화문, 한남동 놀러갈때 극상으로 쾌적합니다.


1. 주식이 대박이 나서 오늘은 좀 푸짐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을때.

앤디쉬 - GRAVITY 호텔


GRAVITY호텔은 웨시트니조선 호텔 계열로 호텔안 2층에 있는 호텔부페입니다.

조식, 런치, 디너 모두 가능하고 런치기준 대략 10만원선입니다.


파티오 타운하우스에서 자차로 이용하면 매우 쾌적하게 접근가능하고(서울이랑 가장 큰 차이. 서울은 자차이동이 불편한 경우가 많지요.)

빨간버스(9300, 3330)을 타고 판교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이용해도 됩니다.


가격은 좀 나가는데 퀄리티는 보장됩니다. 

응대서비스도 서울수준이고 맛도 조선호텔계열이니 보장됩니다. 디저트류와 해산물 +_+



2. 가성비 좋은 빵(모찌)을 먹고 싶을때(서현 망캄)



서현동에 있는 작은 빵집입니다. 로컬에서는 꽤 유명한거같은데
주요 역이랑은 거리가 있어서 외부인이 알기 어려운 위치에 있습니다.

은행업무차 방문하고 우연히 들렀다가 깜짝놀라서 빵사러 직접 가기도 합니다.

딸기모찌가 아주 폭신하고 부드러워서 이거 사러 갑니다. ㅎㅎ

로컬에 특화되서 엄청 친절합니다.

오래된 상가에 위치해서 주차는 다소 빡셀수 있고
가는길도 좀 험난합니다.( 도로 좌우에 평행주차가 즐비... )

3부에 이어서......

2026년 1월 29일 목요일

반포자이 국평 신고가 50억원은 금으로 몇돈일까?

 반포자이 국평이 최근에 50억원에 다시한번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꾸준히 추적한 대로 이 가격을 금가격으로 환산해보겠습니다.

2025년기준 금환산가격


2026년 1월기준 금 한돈 가격은 111만원입니다.

22년 신고가 36억 순금 50Kg

24년 신고가 40억 순금 32kg

26년 신고가 50억 순금 17kg(!)


이유는 간단합니다.

원화가치하락에 의한 착시이기 때문이죠.



2026년 1월 28일 수요일

코스피 5000으로 국민연금은 얼마나 늘어났나?




국민연금은 코스피를 대략 190조원 정도 투자하고 있었습니다.

25년 6월 기준이고

6월 종가기준으로 코스피 지수는 대략 3000이었습니다.


코스피가 5000이 되면서 국민연금의 코스피 자산은 리밸런싱을 안했다고 가정하면

67%정도가 늘어났습니다.

이는 317조에 해당합니다.


산술적으로 120조의 국민연금이 늘어난 셈입니다.

고갈시기는 당연히 늦춰졌겠지요?


금융의 힘은 대단합니다.


코스피가 지금처럼 계속 오르면 투자자금이 해외주식이나 서울부동산으로 갈 이유가 없습니다.

수익률을 압도하기 때문이죠. 코스피에 자금이 몰리면?

기업들이 자본조달이 쉬워져서 일자리가 늘어나고 임금이 늘어납니다.

기업들이 좋아지면 수출주도의 한국의 달러수입도 더 늘어나고

달러로 수입에 의존하는 식비가 낮아지고

부동산가격이 안정되니 저출산 문제도 해결이 됩니다.


사실상 치트키인 셈입니다.


허나 이와중에 곤란해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동산으로 부를 축적한 탐관오리들이지요.


어떤식으로 반격을 꾀할지 지켜봅시다.

2025년 12월 21일 일요일

미국 제네시스 GV80의 차량쏠림 및 직진성 이슈

 

https://www.genesisofthesouthshore.com/blog/2025/april/23/genesis-pulls-to-one-side-driving.htm

위 캡처는 미국 현지 제네시스 딜러십의 일종의 안내문입니다.

25년에 기고된 안내문이고요.


제목을 해석을 하면


"....왜 당신의 제네시스가 주행중 한쪽으로 쏠리는가?....."


입니다.


한국에서도 GV80의 차량쏠림 현상이 크게 이슈가 된 적이 있습니다.(현재도 그런지는 모름)

또한 제네시스 및 현대기아 자동차 브랜드 전체가 직진성에서 타브랜드대비 부족한 점은 수차례 리뷰어들을 통해서 문제제기가 되어왔죠.


25년에도 저런 문구가 딜러십을 통해서 언급이 되는걸 보면, 여전히 소비자들로부터 컴플레인이 들어오고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하게는 공기압부터 휠얼라이먼트 이슈라면 간단한 경정비로 해결이 가능하겠지만

스티어링이나 드라이브샤프트(아마도 AWD겠죠?)의 얼라인먼트 문제라면 차의 기본기와 관련된 근본적인 문제이므로 고치기가 쉽지 않거나 매우 큰 비용이 필요할 수 있을 겁니다.


https://brunch.co.kr/@akmobilekorea/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