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주식투자자들은 아마 올해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한달이 아닌가 싶습니다
7월 저점을 기준으로 반등에 성공하는듯했으나 삼성전자의 경이적인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연일 코스피 지수 및 메모리 관련 주식들이 대부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기 떄문인데요.
최근에는 코어위브를 중심으로한 네오클라우드들의 자본부족 우려가 나오면서 전반적인 AI주식들의 셀오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는 최근의 젠슨황의 인터뷰에서 더욱 가속화되었는데
사실 이 이야기에서 한국투자자에게 중요한 점은 이것입니다.
젠슨황 "2029년 메모리 공급과잉 없다…메모리는 다다익선"
https://www.yna.co.kr/view/AKR20261023004200091
아마 젠슨황의 발언을 트랙킹하는 분들이라면 뭔가 달라진걸 직감하실 겁니다.
이건 2분기 컨퍼런스콜의 젠슨황 발언인데
황 CEO "수요는 70%보다 훨씬 커"…공급 병목 2028년 말까지
https://www.choicestock.co.kr/stock/news_view/179311?bu=
정리하면
젠슨황의 NVIDIA GPU비즈니스에서는 여전히 메모리가 병목인 상태인데
2분기에는 28년까지 메모리 공급병목을 예상했으나
3분기인 10월 현재는 29년까지도 메모리 공급병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즉 메모리 병목 예상 시기가 1년 더 연장이 된 것입니다.
현재 반도체주식은 기존의 메모리 사이클 산업 특성이 반영되어 고PER에 사서 저PER에 파는 전략이 반영되어있습니다.
여기에는 28년에는 공급과잉이 일어나서 기존처럼 이익이 폭락할거야라는 기대가 반영이 되어있는데
정작 메모리를 사서 GPU사업을 하고 있는 젠슨황은 이를 정면반박하고 있는셈입니다.
젠슨황과 투자자 중 누가 옳았는가는 답이 이미 나와있죠.
늘 젠슨황이 옳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