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에 영향을 미치는 유력 인사중 하나는 한국거래소의 이사장입니다.
거래소의 역할은 지수의 경쟁력 유지를 위해 대단히 중요한데,
거래소의 주된 역할이 상장 자격미달된 기업이나 부실기업들을 제때 퇴출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가지수는 주가지수에 편입된 상장기업들의 건전성이 매우 중요하고
미국의 SnP500이나 나스닥 지수의 경우 수시로 퇴출이 되고 좋은 기업은 추가가 되게 됩니다.
자연스레 지수 자체에는 건전한 기업들로 리밸런싱이 되는 효과가 생기므로
대다수 국가들의 주가지수는 장기적으로 우상향하는 경향을 보여왔습니다.
허나 한국의 경우에는 거래소에서 제대로된 지수관리가 되지 않아 오랜기간 동안 박스피를 유지해왔고 최근 상법개정, 배당분리과세 등의 정책적인 힘에 의해서 주가 부양이 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주가지수를 관리하는 의사결정권자들의 다수가 본인들 자산을 주식의 경쟁자산인 부동산으로 축적해온 걸 확인해왔습니다.
여기에는 한국거래소도 크게 다르지 않더군요.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지수를 관리하는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비우량기업을 퇴출시켜야할 의무가 있으나 해당 한국거래소 이사장 역시 자신의 자산 대부분을 서울아파트로 축적해온 사람이었습니다.
거래소 이사장이 자신이 관리해야할 주가지수는 물론이고
상장주식조차 단하나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래는 관련 기사의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법을 만드는 여당 국회의원,
국가의 재무를 총괄하는 재무부,
부동산을 책임지는 국토부,
기업의 금융을 관리하는 금감원,
주가지수를 관리하는 한국거래소
부동산딥스테이트의 주역들(국회의원, 기재부에 금감원 추가)
뭐 이정도면 모든 시스템을 장악하고 있다고 무방합니다.
코스피가 박스피였던건 필연으로 보여지는군요.
코스피가 박스피라는건 국민연금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시민 전체가 박스피운명을 갖고 있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정은보는 금융감독원장 당시 정부공직자 재산신고대상에 포함돼 공개된 ‘2022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서 본인과 배우자, 자녀 등 재산으로 전부 65억5748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정은보는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자택 40억6200만원과 예금액 총 20억3963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10억6561만 원, 배우자 9억4229만 원, 두 자녀 3171만 원을 각각 신고했는데 직전년도 보다 1억 원이 늘었다. 본인 명의 2억985만원 상당의 경북 청송 소재 대지와 전답도 신고내용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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