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6일 토요일

이공계 처우 현황(중국과 한국의 의사와의 비교)

 한국의 의대 쏠림 현상은 이제 20년이 넘어간 상황이지만

문제 제기기가 되기시작한 것 역시 10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00학번이 중견기업들에서 리더급으로 성장했들 시기인 현재

한국의 이공계로부터 비롯된 제조업은 미국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을 정도로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지만 정작 처우는 여전히 후진 상황인데요.

지금의 26학번 세대가 리더급이 되어있을 2046년도에도 현재의 제조업패권을 유지할 수 있을지 사실 걱정이 안될수가 없습니다


특히나 한국은 북한으로 인해 육로가 막힌 섬나라이기 때문에 식량과 에너지의 수입의존도는 절대적일수밖에 없고 필수품은 달러로만 결제를 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달러수입의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건 역시 제조업이기 때문에 자칫 현재 지위를 잃게 되면 고스란히 기아와 추위에 떨어야 하는 나라가 한국이기도 하지요.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반도체로 벌어들인 달러 체감하기. )

정치권들은 꾸준히 이공계 처우 개선을 이야기하고 있으나 늘 말만 이루어질뿐 실질적인 도움은 되지 않는 상황이지만 최근 최태원 회장의 SK하이닉스가 이 물꼬를 터준 관계로 드디어 변화가 생기는것인가 라는 생각도 드는 요즘입니다.

“이공계 처우 개선, 中-대만처럼 국가 주도로 돈 투자해야” 

이재명 당선에 R&D 예산 확대·이공계 처우 개선 기대…거버넌스·기초연구 과제도 


)

이 차트는 한국의 제조업에 가장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고 있는 중국과 대만의 예시입니다.

각국의 엘리트들이 이공계를 선택하는 경우와 의사를 선택하는 경우의 생애소득을 비교한 예인데, 이것만 봐도 왜 중국과 대만이 한국을 미친속도로 따라오고 있고(심지어 TSMC는 추월을 했죠.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46년에는 반드시 추월당할수밖에 없는지를 보여주는 예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X축은 연령이고 Y축은 연봉과 성과급(현금성이나 주식을 포함합니다.)을 포함한 기대소득을 의사와 비교한 그래프입니다.


중국의 빅테크(텐센트,알리바바, 화웨이 등으로 칭화대 북경대 엘리트들은 거의 기본적으로 가게되는 곳이고 최근에 딥식쇼크로 알다시피 창업을 국가에서 미친듯한 지원금을 손에 쥐어주고 있는 상황)는 엘리트들이 선택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직업입니다.

기대소득 자체가 의사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수준이며 그때문에 고민할것없이 중국의 엘리트들은 이공계를 선택하고 빅테크에 취직하거나 창업하여 부와 명예를 동시에 쥐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는 정확히 이와는 반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전히 의사들의 기대소득은 노동집약적 산업 특성에 따라 근로소득이 대부분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혁신기업들과 비교도 되지않는 기대소득을 갖고 있으며 이 상황에서 의사를 선택하지 않는 것은 그야말로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사회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이게 더 놀라운 것은 미국 역시도 한국과 다른 상황이라는 점에 있습니다. 부정할수 없이 최고의 혁신기업이 끝도없이 나오는 미국보다도 이공계 처우가 박한 나라가 한국이며,

역설적으로 식량과 에너지를 이공계 인력들에게 철저하게 의존하는 나라가 한국이기도 하지요.( 미국은 이해관계를 직원과 일치시키기 위해 주식을 많이 줍니다. )

미국 반도체 엔지니어의 연봉 수준 체감하기. ft 의사 )

향후 20년간 정해진 미래에서 과연 현재처럼 에어컨틀고 한우를 즐기며 살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요즘입니다. 달러를 지금처럼 벌 수 없다는 게 사실상 확정된 미래인거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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